아시아 지역의 바나나 가격은 기상 조건과 하이난, 위난 등 중국의 주요 성장 지역의 낮은 생산 결과로 3월 이후 급상승했다. 또한 필리핀 바나나 생산은 태풍에 타격을 받아 이러한 요소가 에콰도르 바나나 수입 증가에 기여했다. 이전 중국의 바나나 수입은 치키타, 돌, 델몬트 세 가지가 주요 시장을 지배했다. 2010년 치키타 주로 수입 바나나 가격 변동성 설립 시장 규칙 부족의 결과로 중국 시장에서 철수했다. 델몬트는 5년 후 전체 비즈니스를 처리하기로 결정할 때까지 중국의 과일 회사에 바나나를 판매하기 시작하여 1990년대 초반에 중국에서 수입 바나나 비즈니스를 최초로 도입한 국제 브랜드였다. 이로 인해 로고 형태로 ‘레드 렌턴’ 등의 중국어로 소비자에게 알려졌다. 돌은 바나나의 숙성기술을 활용해 차 후 상하이 항 근처에 숙성 룸을 만들었다. 현재 거의 모든 바나나는 대련이나 상해를 통해 이동되고 있다. 따라서 상해는 상당한 바나나 소비자 시장이 이루어져 있다.

# 이슈 대응전략

아시아 지역 기상조건의 영향으로 이번 중국의 바나나 생산량은 낮아져 가격이 상승했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된 바나나를 말리는 곰팡이 균이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에서 검출되면서 큰 걱정거리로 다가오고 있다. 수요를 맞추기 위해 수입을 해오던 주변국인 필리핀에서도 태풍의 영향으로 바나나 공급이 힘들어져 그 외 국가인 에콰도르로부터의 바나나 수입이 증가했다. 이와 같이 대체할 수 있는 유통망의 존재가 중국에서는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바나나가 아니더라도 중국에서 수요에 공급이 맞춰주지 못하는 상황에 대비해 중국 내 판로를 열어 놓은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www.freshfruitportal.com/2014/08/29/decoding-chinas-banana-mania-in-2014/?country=south%20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