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연방남부에서 조류독감으로 200마리 백조 떼죽음
조회459<러연방남부에서 조류독감으로 200마리 백조 떼죽음>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러연방 남부 아스트라한주에서 11월14일부터 21일 사이 조류독감으로 200마리의 백조가 사망하였다.
백조들의 사망을 부른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동물실험실 검사결과 H5로 확인되었다.
한편 이타르타스 통신은 사망한 백조 수가 250마리이며, "러시아 농업감독국" 예브게니 네포클로노프 국장의 말을 인용, '조류독감에 의한 백조들의 떼죽음 사건이 기록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조류독감으로 백조가 떼죽음 당하였음이 확인 된 현재 아스트라한주에서는 주민들에게 조류독감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경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호수나 저수지 등에 조류를 풀지 말도록 경고하고 있다.
떼죽음 당한 백조들은 모두 폐기처리 되었다.
현재 러시아연방에서 조류독감이 계속되고 있는 곳은 아스트라한주 외에 알타이주, 쿠르간스카야주, 첼랴빈스카야주, 탐봅주 등이다.
제공 : 모스크바aT센터 윤석황(자료원 : utr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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