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04년산 과실수확량, 밀감106만톤, 사과75만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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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농림수산성이 발표한 2004년산 밀감 수확량은 106만톤으로 절정을 나타냈던 1975년 이후 최저의 수준을 나타냈다. 사과의 수확량도 754,600톤으로 3년만에 80만톤을 밑돌았다. 밀감은 흉년의 해에다 노목원의 폐원과 기후불순의 영향이 크며, 111만톤 생산목표를 밑돌았다. 사과는 태풍에 의한 낙과 등으로 87만톤의 적정생산량보다 13% 적었다.
밀감의 결과수면적은 52,300㏊로 2003년산이 비해 3% 적으며, 수확량은 흉년의 해였던 2002년산보다 6% 감소, 출하량은 6% 감소한 936,400톤 이였다. 수확량을 주산지별로 보면, 와카야마가 2002년산보다 3% 증가한 183,000톤으로 에히메를 제치고 1950년 이후 처음으로 일본1위의 주산지를 나타냈다. 35년만에 1위를 빼앗긴 에히메는 6% 감소한 170,200톤을 나타냈다.
한편, 사과의 결과수면적은 전년산비 1% 감소한 41,300㏊, 출하량 667,100톤으로 11% 감소를 나타냈다. 이는 태풍에 의한 낙과 등의 영향이 컸다. 전국의 수확략의 81%를 차지하고 있는 주력산지인 아오모리, 나가노, 이와테 3현의 수확량은 약간 감소했으며, 아오모리는 3% 감소한 412,400톤, 나가노는 145,800톤으로 20% 감소를 나타냈다. 이와테도 55,600톤으로 8% 감소를 나타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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