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와인 연 일인당 소비 세계 평균수준의 6%

  2007년에 열린 중국 당주업(糖酒業) 연간대회에서 중국 부식 유통협회는 “2006～2007년 중국 당주업 시장연도보고”를 발표하였다. 보고서에는 현재 중국의 와인 일인당 연간소비는 세계 평균수준의 6%에 불과하여 아직 시장개척시기에 처하여 있다고 밝혔다.

 “2006～2007년 중국 당주업 시장연도보고”에 의하면 2006년 전국 와인 생산량은 5억ℓ로서 동기대비 18.1% 증가하였고 일정규모 이상의 기업은 판매수입 129.5억 元을 실현하여 동기대비 25% 증가하고 총 이윤이 13.5억 元에 달하였다.

  현재 중국 와인시장은 다음과 같은 3대 특징을 보이고 있다.

1. 와인의 생산이 진일보하여 핵심기업에 집중되었다. 2006년 생산량이 가장 많은 6개 와인기업의 생산량은 업계 전체 총 생산량의 53.5%를 차지하였다.

2. 수입와인이 국내시장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는 동시에 중국 와인의 수출정황은 낙관적이지 못하였다.

3. 와인시장이 규범화되고 소비가 성숙됨에 따라 브랜드와 품질은 와인소비의 주요요소가 되었다. 중국 와인의 고급화발전 추세는 변하지 않을 것이며 또한 고급시장은 중외기업의 쟁탈초점이 될 것이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中国食品工业网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