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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2020

[비관세장벽이슈] 호주 APVMA, 사과에 사용되는 살균제 관련 잔류허용기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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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사과에 사용되는 살균제 플룩사피록사드 MRLs 신규 개설

지난 12월 11일, 호주 농약·수의학청(APVMA)은 사과에 사용되는 살균제 플룩사피록사드 (fluxapyroxad)에 대한 잔류허용기준을 발표함. 이에 대한 의견은 2020년 1월 20일까지 제출돼야 하며 구체적인 내용은 하기와 같음


물질

적용 식품

잔류허용기준

플룩사피록사드

사과

0.7mg/kg

플룩사피록사드

사과 박(apple pomance)

5mg/kg


호주가 지정한 사과에 사용되는 플룩사피록사드의 잔류허용기준은 일본과 유럽연합(0.9mg/kg), 캐나다(0.8mg/kg)보다 엄격함. 또한 이과류(pome fruits)에 대해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와 미국은 각각 0.9, 0.8mg/kg 허용치를 설정해놓음. 또한, 사과 박(apple pomace)은 사과에서 즙을 짜내고 남은 찌꺼기로 가공 부산물 형태로 생산되고 있으며 가축 사료로 소비되고 있음. 한편, Codex는 국제무역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채택되고 있는 농산물 우수관리(Good Agricultural Practice, GAP) 인증 제도를 조정하기 위한 역할을 하고 있음. 자국의 엄격한 기준으로 호주 사과 수출 시 이로 인한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됨


국제기준보다 엄격한 호주 잔류 허용 기준

이처럼 주요 수출국의 잔류허용기준보다 더 높은 기준을 설정해 놓는다면 적어도 이로 인한 통관거부사례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 또한, 자주 쓰이며 타국에서도 지정하고 있는 성분들을 제대로 파악하여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보임


출처
Brant Christie Inc, Australia Proposes MRLs for Fluxapyroxad,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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