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곶감에서 최대 1117.2베크렐의 세슘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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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현은 19일 다테지방의 감으로 말린 곶감에 대하여 방사성물질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표하였다. 원료의 감에 비교하여 2-26배로 농축되어 최대 1키로당 1117.2베크렐의 방사성세슘이 검출되었고, 정부의 잠정규제치 (500베크렐) 를 훨씬 윗돌았다. 후쿠시마현은 14일에 공표한 안포곶감 검사결과에서 규제치가 넘었기 때문에 기존 다테지방의 생산단체 등에게 감을 건조하여 제조한 가공품 전반 품목에 대하여 생산자숙을 요청하였다.
안포곶감은 약간 수분을 남긴 곶감을 유황으로 살균한 것으로 통상 곶감보다 내부가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수분함유량이 50%정도이고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된 제품에서 최대 713.7베크렐이 검출되었다. 원료인 감에 비교하여 농축율은 2-11배정도였다.
이번에 생산된 곶감은 수분함량이 21-35%정도. 21개 검체 중에서 5검체에서 규제치가 넘는 방사성물질이 검출되었고, 최저 수치는 63.8베크렐이었다.
[자료출처] 일본 매일신문, 2011년 10월 20일자 기사 농식품안전정보서비스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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