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러시아와의 무역 2015년에 70억 달러까지 커져(최근이슈)
조회373베트남상공회의소 부회장인 돈 두이 경(Doan Duy Khuong)은 베트남과 러시아는 양국 간의 거래 수익이 2015년에 70억 달러, 2020년에는 100억 달러 수준까지 증가시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하노이에서 베트남-러시아 사업 포럼을 개최하였다고 VOV 라디오 뉴스에 발표하였다. 그의 말에 따르면 양국은 베트남과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러시아연방이 자유무역협정 협약을 채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협약이 성사되면 양국이 목표로 삼고 있는 2015~2020년 무역 흑자를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포럼에서 러시아 대사 Andrey G. Kovtun은 “몇 년 전부터 베트남은 러시아가 정치적, 경제적으로 우선순위에 두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연안의 국가 중 하나입니다.”라고 전했다.
포럼은 베트남 기업들과 사업 기회를 찾고 있는 러시아 사업가들 25명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포럼은 정보와 기술, 커뮤니케이션과 원거리통신장비, 생명공학, 나노기술, 헬스케어와 제약, 환경, 에너지, 자동화, 자동차사업, 금속공학, 석유 외 다양한 분야의 정보공유가 있었다.
2013년에 베트남과 러시아의 무역흑자는 40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2014년 7월까지의 무역흑자는 20억 달러이다.
# 이슈 대응방안
베트남과 러시아의 무역이 내년까지 70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정부관계자들은 예측하고 있다. 러시아와의 교역이 농수산 부문에서 어떤 품목이 거래될지 아직 미지수이다. 앞으로 양국 간의 교역량의 윤곽이 잡히면, 이것이 앞으로 한국-베트남 간 수출입 현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해보아야 할 것이다.
# 참고 자료
http://news.xinhuanet.com/english/business/2014-10/06/c_133696085.htm
http://www.blackseagrain.net/novosti/russia-vietnam-trade-turnover-to-reach-4-billion-in-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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