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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 2009

이탈리아/ 브로콜리 영국시장 수출 급증, 영국은 생산 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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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영국 시장 수출 2008년 20%급증, 영국은 생산 격감  


이태리의 신선 및 냉동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영국 시장 수출이 2008년 1월-10월 기간 동안 전년 동기 대비 20.8%나 증대한 2,540톤으로 집계되었다고 이태리Italia Fruit News가 보도했다. 이는 금액기준 2.39 백만 유로로 전년대비 5% 증대한 수치이다.  


반면에 영국의 콜리플라워 작물 생산은 지난 몇 년간 감소 추세를 보여 왔는데, 2008년 콜리플라워 생산에 할당되는 경작 농지 면적은 9,500헥타르에 불과, 이전의 13,400헥타르에 비해 대폭 감소를 보여 이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고 Italia Fruit News는 보도했다.


영국의 유력 신문인 The Times도 영국의 콜리플라워 작물 생산량은 1997년 195,000톤에서 2007년 120,000톤으로 무려 38%나 격감한 것으로 밝혔다.


콜리플라워는 영국의 주요 작물의 하나로 연중 생산되는 주요 작물중의 하나이고, 반면에 브로콜리는 11월에서 6월 기안동안은 수입되어왔는데, 이와 같은 상황과 관련, 영국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작물 재배 농가 협회(British Brassica Growers Association)는 영국산 소비 장려 캠페인 및 이 작물의 건강 증진 효과를 알리는 등 영국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농업 재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The Times가 보도했다.


영국 소비자들이 영양만점의 슈퍼 푸드로서의 명성을 가진 콜리플라워를 과거 10년 동안 좀 덜 찾고 있는 추세관련 이 협회 대표는 우려를 표명했는데, 반면에 소비자 가격은 2009년에도 오히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생계비 지수( Daily Mail Cost of Living Index)에 따르면 콜리플라워 경우 2007년 4월 0.58 영국 파운드였으나, 2008년 4월에는  0.79 영국 파운드로 구매 비용이 더 드는 것으로, 반면에 브로콜리의 경우 가격이 안정 추세로 나타났다.

 

*Source :S&G Brassicas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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