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제연구센터, 7~9월 GDP 하향 조정(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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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경제연구센터가 경기 예측에 대해 정리한 ‘10월 ESP 포캐스트 조사'에 따르면, 내년 10월의 소비세율 10% 인상에 중요한 판단 요인이 되는 7~9월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은 3.66%로 전월 조사에서 발표한 4.01%에서 하향 조정되었다. 태풍과 집중호우가 이어졌던 7, 8월의 기후 불순이 개인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했다.
7~9월 성장률이 하향 조정됨에 따라 2014년도 성장률은 실질 GDP가 0.34%(이전 조사 0.48%) 명목 GDP가 2.23%(이전 조사 2.37%)로, 이전 조사보다 모두 하향 조정되었다. 이로써 정부가 예상한 실질 1.2%, 명목 3.3%과의 격차는 더욱 확대되었다.
내각부가 발표한 8월 경기 동향 지수에서 기조 판단을 하향 조정하고 수개월 전부터 경기가 후퇴 국면에 진입한 가능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올해 1월 또는 3월부터 경기가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2014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전년 대비 3.17%, 2015년도는 1.83%을 예상하고 있다. 소비세 증가의 영향을 제외하면 2014년도 1.16%, 2015년도는 1.18%로, 당초 2년 안에 2% 달성을 내세웠던 일본은행의 목표 달성은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가 강했다.
■ 일본경제연구센터
- 국내외의 재정 · 금융 · 경제 문제에 대한 조사 · 연구를 실시하는 기관으로 공익사단법인이다.
# 이슈 대응방안
일본경제연구센터가 발표한 7~9월 GDP 예측은 3.66%로 하향 조정되었다. 특히 정부가 예상한 수치와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는 점에서 GDP의 향방에 더욱더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참고 자료
http://www.sankeibiz.jp/macro/news/141010/mca1410100500006-n1.htm
http://headlines.yahoo.co.jp/hl?a=20141009-00000134-jij-bus_all
http://headlines.yahoo.co.jp/hl?a=20141009-00000564-san-bus_all
http://jp.reuters.com/article/businessNews/idJPKCN0HY0H020141009
http://jp.reuters.com/article/marketsNews/idJPL3N0S42FT201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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