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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 2004

일본, 8월 전반 과실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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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오사카시장의 8월 전반 과실시황은 강보합세의 움직임이 예상된다. 오봉수요기에 접어들어 전반적으로 거래는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박은 무더위로 고가시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생육이 앞당겨지고 있는 복숭아와 포도는 품귀고가 예상된다. 노지재배품이 시작되는 배도 품질은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 동경시장 - 강보합세 >△ 메론 - 보합세『아루스메론』은 시즈오카, 아이치, 이바라키, 코우치, 치바산이 주력이다. 오봉수요기를 겨냥한 집중출하로 전체량은 늘어난다. 작년보다 생육이 좋으며, 상등품을 중심으로 활발한 거래가 예상된다. 가격은 시즈오카산 1상자(6개/9kg) 10,000~14,000엔 수준이다. 적육계는 홋카이도산 『루비아렛드』등이 순조롭게 유통된다. 기후가 좋아 품질이 좋다. 가격은 kg당 350~450엔 수준이다. △ 수박 - 보합세나가노, 야마가타산을 중심으로 관동산은 대부분 종료되었다. 가뭄경향과 재배면적 감소로 유통량은 적은 편이다. 고랭지산은 3일정도 빨라지고 있으며, 상순에 입하전성기를 맞는다. 계속해서 품질은 양호하여 약간 움직임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kg당 160~180엔 수준이다. △ 포도 - 보합세『델라웨어』는 야마나시, 야마가타산이 주력이다. 야마나시산은 앞당긴 출하로 오봉수요 전에종반에 들어간다. 오봉수요기는 견조한 거래가 예상되며, 가격은 kg당 400~500엔 수준이다. 『거봉』은 나가노, 야마나시, 토치기산이 주력이다. 오봉수요로 거래는 활발하며 지금까지 약세를 보였던 시세는 회복된다. 일부에서 고온으로 착색이 늦어지고 있으나 당도는 양호한 편이다. 가격은 kg당 800~1,000엔 수준이다. △ 하우스밀감 - 보합세사가산 등 큐슈산과 아이치, 에히메산이 주력이다. 유통은 늘어나나 고온으로 인한 착색지연으로 입하는 예년보다 적은 편이다. 단, 일시적인 오봉수요를 겨냥한 작형과 지연되었던 물량이중복입하될 우려가 있다. 당도 등 품질은 양호한 편이며, 가격은 kg당 750~850엔 수준이다. △ 복숭아 - 강보합세야마나시산은 예년보다 빠르게 종료된다. 후쿠시마산 등이 늘어나나 오봉수요 전에 품귀가 예상된다. 품종은 『아카츠키』『川中島白桃』가 중심이다. 가격은 kg당 350~450엔 수준이다. △ 배 - 약보합세사가, 후쿠오카 등 큐슈산은 거의 종료되었고 치바, 이바라키 등 관동산 『幸水』가 늘어난다. 노지재배품도 유통되기 시작되며, 가뭄경향으로 비대는 지연되고 있다. 전년보다 유통량은 많으며, 품질은 양호한 편이다. 가격은 kg당 350~400엔 수준이다. < 오사카시장 - 강보합세 >△ 메론 - 강보합세『아루스메론』은 시즈오카, 아이치, 시마네, 코우치, 미야자키산이 주력이다. 기온이 높고 상등품이 적은 편이다. 생육이 앞당겨져 오봉전에 품귀경향을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 상등품은거래가 강하며, 시세는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가격은 시즈오카산이 1상자(6개) 8,000~15,000엔,기타 산지산은 5,000~10,000엔 수준이다. 적육계는 홋카이도산의 『유바리메론』의 입하전성기를 맞아 풍부하게 유통된다. 가격은 kg당 400~500엔 수준이다. △ 수박 - 강보합세아오모리, 야마가타, 이시카와산이 주력이다. 오봉수요기로 거래는 활발하다. 제1주 후반부터 신장세가 예상된다. 맛은 양호하며, 가격은 kg당 180~200엔 수준이다. △ 포도 - 보합세『델라웨어』는 노지재배품에서 야마나시산, 하우스재배품에서 야마가타산이 주력이다. 앞당긴 출하의 영향으로 입하량은 적은 편이다. 강우량이 적어 비대는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L사이즈를 중심으로 입하되며, 견조한 시세가 예상된다. 가격은 kg당 600~650엔 수준이다. 『거봉』은 나가노산이 중심이다. 오봉전에 입하가 집중되어 보합세가 예상되며, 가격은 kg당 600~700엔 수준이다. △ 하우스밀감 - 강보합세와카야마, 토쿠시마, 에히메, 사가, 나가사키, 쿠마모토산이 주력이다. 고온으로 착색이 지연되고 있다. 입하는 전반보다 증가가 예상된다. 제1주 후반부터 오봉수요로 거래가 강해진다. 전반은 약세이나 후반에는 강세의 시세가 예상된다. 가격은 kg당 700엔 전후가 예상된다. △ 복숭아 - 보합세후쿠시마, 야마나시, 나가노, 와카야마, 오카야마산이 주력이다. 『川中島白桃』『川中島白鳳』『一宮白桃』『아카츠키』가 중심이다. 와카야마산, 야마나시산이 입하가 줄어들고 후쿠시마, 나가노산이 늘어난다. 기후가 좋아 품질은 양호하다. 수요는 제2주째부터 활발해지며, 가격은 kg당 450~500엔 수준이다. △ 배 - 약세토쿠시마, 사가, 쿠마모토산이 주력이다. 노지재배품이 유통되며, 생육은 예년보다 3~4일 앞당겨지고 있어 오봉전에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뭄경향으로 소과경향이나 맛은 양호한 편이다. 가격은 kg당 300~330엔 수준이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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