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유효기간 지난 식품판매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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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소매 유통업체들이 유효기간이 지난 냉동식품 등을 고의적으로 레이블을 제거하고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협회는 57개의 소매유통업체를 조사한 가운데 19개 업체가 매도 판매 날짜 이상의 식품을 판매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중 7개 업체는 슈퍼마켓이고, 5개 업체는 냉동고기 식육점, 7개 업체는 식료품가게였다. 발견된 업체들의 위치는
? 노스포인트(North Point), 완차이(Wan Chai), 조던 (Jordan), 삼수이포(Sham Shui Po), 툰먼(Tuen Mun), 툰완
(Tsuen Wan) 등이다.
이번에 적발된 식품은 42개 식품으로 유효기간이 지났으며, 일주일에서 길게는 한달 이상 지난 것도 있었다. 예를
들면, 한 종류의 햄 조각은 이미 4개월 전에 진열장에서 제거 되어야 했으나 여전히 전시되어 있었다. 소비자 협회
회장 코니 라우 힝(Connie Lau Yin-hing)은 이건이 부정직으로 인한 건지 부주의나 과실로 의한 건는 정확하지
않으나, 유효기간이 지난 식품의 소비는 심각한 공중 보건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협회는 이 문제를 심각하게 다룰
것이라고 보도 했다.
식품 및 환경 위생부 식품안전처의 대변인은 이 경보가 나간 이후 매장을 점검한 결과 유효기간이 지난 식품이 이미
매장에서 제거 되었다는걸 확인하여 소매유통업체의 상세 이름을 밝히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유죄 당사자들은
6개월 동안 징역과 벌금 HK$50,000이 부과된다고 말했다.
* 출처 : 홍콩소비자협회('1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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