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모리나가유업, 원료가격상승으로 영업이익 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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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나가유업은 12일, 2013년 3월기의 연결영업이익이 9% 감소한 120억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종래예상을 40억엔 밑돌며 광열비 및 사료가격의 상승에 따라 원료유(原料乳)의 값이 올라간 것에 영향을 받았다. 채산이 좋은 상품을 중심으로 매상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보충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매상고는 종래예상을 20억엔 밑돌아 2% 증가한 5880억엔에 그칠 전망이다. 건강에 효과가 있다고 화제가 되어 요구르트의 매상이 상승하였고, 푸딩류는 신제품의 효과로 증가하였다. 가정용버터도 가격상승으로 전년도를 웃돌았다.
단 채산이 좋은 상품인 유음료가 전기를 밑돔에 따라 경상이익은 9% 감소한 120억엔에 그쳤다. 원료유 외에 판촉비 및 에너지소비의 상승도 부담이 되었다. 순이익은 17% 증가한 54억엔이 될 전망이다. 전기에 발생한 대지진과 관련한 특별손실이 없어지게 된다.
같은 날 발표한 12년 4~9월기 결산은 매상고가 3% 증가한 3170억엔, 영업이익이 13% 감소한 96억엔, 순이익은 14% 증가한 51억엔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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