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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2014

[미국-뉴욕]코스트코, 지속적인 해외시장개척 계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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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욕]코스트코, 지속적인 해외시장개척 계획 중

 

미국 대표 대형유통업체인 코스트코 (Costco Wholesale Corp.) 의 부사장이자 최고재무관리자인 Richard A. Galanti는 지속적인 해외시장개척을 계획 중이며 중국까지 확장을 고려하고 있는 상태지만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누구나 알고 있듯이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 만큼 매년마다 코스트코 고위 관리자들이 중국을 꾸준히 방문하고 둘러보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누군가 우리보다 먼저 중국시장을 개척할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우리가 진출하게 된다면 우리는 늘 해왔듯이 잘 할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아무런 걱정이 없지만 단지 현재는 준비가 안됐을 뿐이기에 그 시기가 언제가 될지는 아직 모르겠다. 라고 덧붙였다.

 

코스트코는 현재 미국 내 추가시장개척에도 주력할 예정이지만 해외시장 성장률 또한 꾸준히 상승중이다.

 

Richard A. Galanti의 말에 따르면 현재 존재하는 해외시장국가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확장할 계획이며 유럽의 모든 국가들이 우리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트코는 현재 2016년 2분기 안에 스페인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프랑스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하기 위해 노력하는 상황이다.

 

지난 컨퍼런스 콜 중 Richard A. Galanti는 11월 23일까지의 1/4분기 업무실적을 공개했다.

 

코스트코의 지난 12주간 총매출은 263억불로 약 7%, 순이익은 4억9천6백만 불로 약 16.7% 이상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평균거래규모는 약 2.5%, 평균방문빈도수는 약 4.5%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는 품목은 유기농 식품이다.

 

불과 2년 전 유기농 식품 판매량이 14억 불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 유기농 판매량은 30억불에 달해 엄청나게 급증한 판매량을 보여준다.

 

Richard A. Galanti 또한 이런 엄청나게 급증한 판매량의 이유를 설명할 수 없지만 이러한 성장률은 타 베스트 셀러 제품들에 비해서도 월등히 빠른 것이라고 말했다.

 

그밖에도 전자상거래 (E-commerce) 상의 판매량 또한 20% 이상 증가해 코스트코 전체 판매량의 약 3% 이상을 차지했다.

 

코스트코 전자상거래는 Google Express와 파트너십을 맺어 샌프란시스코, LA, 뉴욕, 시카고, 워싱턴 D.C, 보스턴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분기동안 코스트코는 8개의 새로운 매장을 오픈했다.

 

6개 매장은 미국, 7번째 매장은 호주, 8번째 매장은 멕시코 Leon에 위치한 두 번째 매장이다.

 

코스트코 사의 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올 2분기에는 새로운 매장을 오픈할 계획은 없지만 3분기동안 계획을 잡고 4분기에 약 20개 매장 오픈을 계획 중이며 이번 회계 연도에 약 3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시사점
   -  코스트코는 이번 1/4분기 동일매장매출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의 판매량, 평균거래규모, 평균방문빈도수 또한 증가함. 또한 스페인, 호주, 멕시코 등 다양한 해외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으며 중국까지 시장을 확장할 계획을 갖고 있으니 그 영향력이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임
     
◇ 출처 : Supermarket News 20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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