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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5 2009

미국, 땅콩버터가 살모넬라감염 원인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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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부터 진원지를 찾지 못했던 살모넬라발병과 관련해, 미국의 한 땅콩가공회사가 생산하는 땅콩버터가 발병의 원인이라고 자진리콜에 들어갔다고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The Peanut Corporation of America(PAC)는 13일 저녁 조지아 블레이크리에 위치한 가공업체가 2008년 7월 1일 당일과 이후에 생산한 땅콩버터가 살모넬라에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버지니아주 린치버그에 있는 PAC는 일반기관과 식품서비스산업체, 그리고 PB브랜드식품회사에 벌크로 피넛버터를 납품하는 회사로 이미 벌크포장제품과 5파운드 그리고 50파운드크기의 제품을 모두 리콜했다. 이 회사는 Parnell's Pride란 브랜드와 King Nut Company이 만든 King Nut브랜드로 판매했으나 일반수퍼마켓과 소매상 아울렛에서는 아직 판매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PAC사의 Stewart Parnell회장은 이번에 일어난 살모넬라감염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며 부주의한 생산에 대해 자책하고 자발적인 리콜과 감염된 고객들과 직접 만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는 고객들의 식품 안전을 우선으로 여기는 회사로 다시 변모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당일, 버지니아주주 정부의 관계자들은 미네소타주에 1명이 사망했으며 버지니아주에서도 살모넬라에 감염되었던 환자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망원인이 살모넬라로 인한 것인지는 아직까지 확인이 되지 않았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Lola Russell 대변인은 이에따라 살모넬라 발병이 계속 진행 중이기 때문에 상당히 복합적인 문제라고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자료:뉴욕aT센터/USA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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