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항 조류독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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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당국과 민간 항공사들이 조류독감의 미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경계 수위를 대폭 높였다.
14일 현재 미국 각 공항에는 검역소가 추가로 설치됐고 미국 주요 항공사의 승무원들에게는 질병의심 증세를 보이는 승객들을 격리시키고 보건당국에 즉시 보고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미 항공사들의 대표기구인 미항공운수협회(ATA)의 캐서린 앤드러스 대변인은 업계가 조류독감을 우려하고 있지만 과잉대응을 원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동남아에 취항 중인 미국 항공사는 유나이티드 에어라인과 노스웨스트 항공 등 2개 항공사 뿐이지만 다른 지역으로도 조류독감이 확산됨에 따라 미국 항공업계가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Joongang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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