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요리 전문지의 바이블로 잘 알려진 ‘구어멧(Gourmet)'을 출판하고 있는 Conde Nast가 현재 발간하고 있는 잡지에 대한 구조조정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본아페팃(Bon Appetit)과 함께 발간하고 있는 구어멧은 1940년 12월 첫 발간을 시작했으나 사업을 확장하면서 본아페팃, 자녀들과 함께 보는 ’쿠키(Cooki)', 신부들을 위한 '모던브라이드(Modern Bride)', '엘레간트 브라이드(Elegant Bride)'도 함께 발간해왔다. 그러나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구독자들과 광고주들이 급감하면서 맥킨지사가 지난 3개월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구조조정을 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조만간 콘데 나스트는 본아페팃 아니면 구어멧둘 중 잡지를 폐간하겠다는 발표를 할 예정이다.

(자료:뉴욕aT센터/뉴욕타임즈 2009.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