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7
2001
영국, 구제역 확산방지 위해 가축수송 1주일간 금지
조회600
영국에서 발생한 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은 2월 23일 현재, 영국내 60여개소에서
감염이 확인되었으며,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이미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있을 가능성이 보여져 영국정부는
피해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2월 23일부터 1주일간 영국 전역에 가축수송 금지를
발표하였다.
영국의 엑세스주의 농가에서 2월 20일, 영국에서는 20년만에 구제역 감염이
확인되었지만, 이번 수송금지조치는 동 사건이 일어나기전 1개월전부터 잉글랜드
북부 노산바란드주의 농가 가축이 감염된 사실이 있어 실시된 조치이다.
전문가들은 바이러스가 공기감염외에도 수송시 차바퀴등에 부착되어 이미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번 조치에는 조류의 고기나 알, 우유, 말의 수송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영국, 구제역 확산방지 위해 가축수송 1주일간 금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