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10.19 2005

한국에선 '스팸'이 고급 명절선물이래요

조회555
 

한국에선 '스팸'이 고급 명절선물이래요

LA타임스'별난 풍습'보도'

스팸은 와인과 함께 먹는 고급 먹거리 선물(?)'


LA타임스는 15일 미국의 대학가 등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팸이 한국에서는 고급 백화점에 진열돼 1박스(12캔)에 44달러에 판매되는 등 명절 선물로 인기를 얻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미스터리라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한국은 미국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스팸 판매량을 기록한 국가로 그동안 1억3,600만달러의 매상을 올렸다. 이 중 40%가 선물용으로 판매됐다.


신문은 한국전쟁 직후 스팸은 한국민들에게 고기와 냉장고를 구입하기 벅찬 경제적 사정 때문에 특별한 음식이었으며 1987년 이전까지 불법시장에서 거래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국이 11대 경제강국으로 올라선 지금까지 스팸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고급 선물로 다뤄지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밝혔다.


신문은 또 이 같은 한국민들의 '스팸 접대'에 대해 스팸 제조업체인 호멜의 홍보관은 "스팸이 동북아에서 얻고 있는 반응이 매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스팸은 오키나와, 필리핀, 괌 등 미군 주둔 기지가 있었던 지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KoreaTimes


'한국에선 '스팸'이 고급 명절선물이래요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