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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2013

[태국]태국 카사바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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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카사바 수출

 

상무부는 이달 초 1/4분기 카사바 수출 물량을 발표하였다. 전연도 4/4분기에는 465,640톤을 수출하였으나 올 1/4분기는 이 보다 47%가 줄어든 245,438톤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태국, 베트남과 중국으로 수출되어 가공되었다. 태국은 캄보디아의 카사바 주요 수출 국가이다. 태국 국경 무역은 태국의 올 초 카사바 수입 제한으로 인해 비공식적인 수출이 진행되어 수출 물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캄보디아에서 가장 많은 카사바를 재배하고 있으며 태국과 인접한 바탐방주 농림국의 인소반모니 국장은 태국으로의 수출 중 30~35%가 비공식적으로 수출되고 있다고 말한다. 이 원인으로 태국이 올 초 엄격한 수입규제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1/4분기의 석달 동안 캄보디아의 카사바 수출은 총 1,170만 달러로 지난해 총 수출액의 30% 가량에 달했다. 산지에서 바로 수확한 산물과 건조 카사바의 가격은 다르다. 평균적으로 산물의 경우 바탐방에서 1킬로그램당 260리엘 선이며 건조 카사바는 650리엘 선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가격은 전국에 걸쳐 다르며 농장마다도 다른 상황이다.

 

반떼민쩨이주에서 대규모로 카사바를 재배하고 있는 때하잉씨는 농부들이 시장과의 경로를 만들지 못해 일어나는 일이며, 마을 주민들은 카사바의 가격 정보를 알지 못한다고 말한다. 태국의 중개상들이 저가로 매입해도 이에 저항할 조직이 없다는 것이다. 즉 현재의 가격은 태국의 수요에 따라 달라진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지난 달 열린 4차 캄보디아-태국 합작무역 위원회에서 태국은 이러한 카사바와 옥수수에 내려진 캄보디아로 부터의 수입제한 조치를 철회하는데 동의하였었다.

 

 

(방콕 포스트, 2013년 5월 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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