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인도네시아에 사료재배농장 조성
조회1005경기도,인도네시아에 사료재배농장 조성 081013
경기도가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사료확보를 위해 인도네시아 남동부 슬라웨시주에 1만 6천ha규모의 옥수수 재배농장을 조성키로 결정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를 위해 이달 24일
인도네시아 국유지에 만들어 지는 사료공장은 올해부터 4년간 매년 4천ha씩 조성된다. 조성공사 및 옥수수재배는 축협 등이 참여하는 경기지역 컨소시움과 농장부지를 관리하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이 설립할 국제합작회사가 담당하게 된다.
재배기술은 도 농업기술원이 담당하게 되며 농장에서 생산되는 사료는 국제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전량 경기지역 축산농가에 공급된다. 도는 1만 6천ha 농장에 옥수수를 재배할 경우 2모작이 가능, ha당 20t씩 연간 32만t의 사료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생산량은 경기지역 축산농가들이 소비하는 사료 135만t의 23.7%에 해당하는 양이다.도는 올해 현지에서 시범재배를 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옥수수를 재배, 국내에 들여올 계획이다.
도는
인도네시아 모니터 요원 : 최봉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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