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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2021

중국 에너지 음료시장의 샛별로 떠오르는 전해질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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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비자들의 건강 및 운동에 대한 개념과 인식이 점차 강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운동 후 수분 보충을 중요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중국에서는 관련 에너지음료의 품종 및 브랜드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 전해질 음료는 수용성 화합물이 풍부한 음료로서 Na+/K+/Mg2+/Ca2+등 빠른 속도로 인체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전해질 음료는 운동 후 갈증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다. 전해질 음료 생산 기업들은 수분 보충 기능 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부여하고 상품의 체험도 및 만족도를 향상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최근 중국시장에서는 전해질 음료에 사교성 기능을 부여하여 유행제품으로 밀고 있고 많은 신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중국의 음료 기업 리즈위안(李子园)은 최근 유제품 영역에서 벗어나 에너지 음료시장을 진출하였다. 갈수록 많아지는 헬스 애호가로 인하여 리즈위안은 헬스 소비자에게 적합한 비타민 및 전해질이 함유된 음료를 출시하였다. 눙푸산취안(农夫山泉)의 자사 브랜드 지앤쟈오(尖叫)도 역시 헬스 전문 음료 “등침”(等渗)을 출시하여 “운동 수분 보충, 전문적인 등침”라는 캐치 프라이즈를 내걸며 상품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등침’의 개념은 체액의 성분과 유사하여 음료가 더욱 빨리 신체에 필요한 수분 및 전해질을 보충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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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위안치선린(元气森林)도 독일 symrise와 함께 공동 개발한 에너지 음료- 외계인 전해질 물을 출시하였다. 이 제품에는 비타민B6, 비타민E, 전해질, 칼륨, 나트륨, 아연 등 함유되어 있고 신체의 수분, 전해질 및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다. 


미국의 대표 리서치 및 컨설팅 서비스 기관인 Frost & Sullivan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2019년 에너지 음료 시장규모는 125억 위안(한화 약 2조 1250억 원)으로 연간 복합 증가율은 15.1%, 2024년엔 198억 위안(한화 약 3조 3660억 원)에 도달 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에너지 음료의 시장 트렌드로 인하여 많은 기업과 브랜드는 운동 수분 보충 음료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시장 세분화를 통하여 젊은 층 소비자의 개성 수요까지 충족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운동 후 인체 수요를 보충하는 음료로서 리즈위안, 농푸산취안, 네스프레소 등 기업은 이미 에너지음료 초기시장에 들어섰다. 미래에는 한국 기업 및 브랜드도 중국 에너지 음료시장에 진입하여 시장세분화를 통해 한국제품의 장점을 발휘하여 중국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를 기대한다. 



출처:

중국식품보망 http://www.cnfood.cn/article?id=138142204878127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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