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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2021

[태국] 건강식품 수출업체에 해외 수요 대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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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태국 상무부 무역 정책 및 전략 사무국(TPSO) 이사인 Mr.Phusit Ratanakul Sereroengrit]


▢ 주요 내용

 ㅇ 태국 상무부 무역 정책 및 전략 사무국(TPSO)은 기업들에게 팬더믹 위기에 대응한 건강식품, 보충제 및 비타민 등에 급증하는 글로벌 수요를 적극 활용하도록 촉구했다. 태국은 작년 한해 총 794백만 바트(약 25백만불), 약 1,617 톤의 영양 보충제와 비타민을 수출하고 있다.


 ㅇ TPSO는 소비자들이 면역 체계 강화를 위해 건강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트렌드는 태국 식품 회사에게 태국산 허브 및 보충제의 장점을 활용한 제품이 수요가 높은 세계 시장으로 확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ㅇ TPSO의 이사인 Mr.Phusit Ratanakul Sereroengrit은 민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럽 소비자들은 비건 및 저당제품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북미는 NON GMO 식품, 그리고 아시아 소비자는 첨가물이 없는 천연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언급했다.


 ㅇ 태국의 최대 수출국 중 하나인 미국 소비자의 27%는 천연식품(whole-foods)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용의가 있으며, 35%는 제품의 원산지에 대해 알고 싶어한다. 또한 이러한 데이터결과는 전 세계 소비자가 주목하는 보충제 및 비타민이 다음과 같은 5가지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ㅇ 첫째 전반적 건강관리 : 전 세계 소비자의 70% 이상은 소화 및 피부 건강을 유지하고 알레르기 및 구강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천연 허브성분에 중점을 둔 영양 보충제 또는 비타민을 섭취하고 있다.
 
 ㅇ 둘째 새롭게 부상하는 건강관심사 : 태국 소비자의 47% 및 미국 소비자의 35%는 면역 강화를 위해 영양 보충제와 대체 음료를 구입한다.


 ㅇ 셋째 식품·음료류 추세 : 식물성 식품, 단백질 보충제, 대체 단백질 제품이 점점 주목 받고 있는 추세이다. 호주인의 24%는 친환경 식품에 관심이 높은 반면 유럽 소비자의 45%는 식물성 식품이 몸에 유익하다고 생각하다. 이에 폴란드 소비자의 34% 및 프랑스 소비자의 35%는 두유, 요구르트와 같은 식물성 음료를 선호한다.


 ㅇ 넷째 미용 효과 : 히알루론산은 노화 방지 및 보습에 효과적으로 지난 5년간 큰 인기를 끌었다. 태국 소비자의 51%는 피부 문제를 개선하는 음식과 음료에 관심이 있으며 중국 소비자들은 과일 주스에 영양 보충제와 비타민이 포함된 제품에 관심을 갖고 젤리 및 음료 제품에 히알루론산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ㅇ 다섯째 명확한 라벨링 : 제조업체는 식물성 성분, 유기농 제품, GMO-Free, 알러지 프리 또는 방부제 없음 등의 명확한 라벨링 제공에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


 ㅇ 2020년 태국은 794.27백만바트 상당의 보충제와 비타민, 총 1,617톤 규모를 수출하였고, 이러한 보충제 및 비타민 수출의 절반은 베트남과 미얀마가 차지했다. 



▢ 시사점


ㅇ  전 세계 소비자는 건강식품 트렌드에 점차 빠르게 반응하고 있으며, 팬더믹이 종식되더라도 이러한 건강식품 트렌드는 지속되며 보다 더 성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가 식품섭취에 대한 다양한 인식이 높아지며 성분 뿐 아니라 기타 다양한 식품의 요소들이 이제는 현재 식품시장에서는 중요한 마케팅 포인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러한 소비트렌드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변화와 신속한 정보취득, 제풀마케팅 등의 실행능력이 선결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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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태국 #태국건강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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