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음식 배달 시장 2위(2020년)인 얀덱스예다가 지방 식품 체인들과 협력해 식품배달시장에 진출했다. The DairyNews는 얀덱스예다의 최초 지역 서비스파트너는 우파시에 위치한 바이람 체인이라고 전했다.
얀덱스예다의 이용자들은 66개의 '바이람' 매장체인으로부터 4,000개 이상의 품목(과일, 채소, 곡물, 지역 육류, 빵, 유제품)에 대해 배달주문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주문에 대한 상품수집은 매장 직원들이 실시하고, 배달은 얀덱스예다의 배달직원들이 실시한다. 배달은 각 매장에서 반경 3km이내 지역에 대해 실시되며 현재 우파시 전체가 배달가능 지역에 해당된다. 주문후 배달까지 시간은  30~40분이 소요된다. 999루블(한화 16,000원) 이상이면 배달료는 무료이다.
다니엘 그라쵸프 얀덱스예다 식품배달부문 대표는 '지방의 식품배달시장은 활발히 성장하고 있다. 우리는 지역시민들이 잘 알고 높게 평가하는 상품들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지방의 소매업계 및 생산업계 관계자들에게 현대적이고 신뢰성 높은 배달서비스를 제안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의 얀덱스예다 및 얀덱스고 앱을 사용하는 기존 고객들이 있는 만큼 연방체인들과의 경쟁하고 신규고객들을 유치하는데 우리의 서비스가 지역파트너를 돕게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파벨 안티핀 '바이람' 사장은 '우리는 얀덱스예다가 신뢰높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번 협력은 우파 시민들과 바슈코르토슈탄 공화국의 국민들에게 기쁜 소식이며 빠르고 편리한 식품구매, 시간과 에너지 절약이 가능해 질 것이다.' 라고 밝혔다.
2021년 2분기 얀덱스예다의 주문량은 14%가 증가했고, 월 사용자 수는 지난해 4분기와 비교 34%가 늘었다. 얀덱스예다의 서비스는 지방에서도 활발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얀덱스예다는 러시아 전국에 걸쳐 지역 생산자 및 지역체인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출처: https://www.dairynews.ru/news/yandeks-eda-dostavit-produkty-iz-regionalnykh-set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