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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2000

백신 동결건조, 물에녹여 병충해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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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등 作物用으로는 세계 최초″京都府 연구시설 등이 작물용 백신을 인스턴트 커피처럼 동결건조시켜 보존하는데성공하여 특허를 취득했다. 반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으며 사용할 때에는 물에 녹여 사용하는 백신으로 효과가 뛰어나다. 식물백신을 대량으로 보존할 수 있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京都府 農業資源硏究센터(精華町)와 微生物化學硏究所가 공동으로 개발한 것이다. 이 백신은 돌연변이로 생긴 약한 病原性바이러스로 일단 식물에 한번 감염시키면 그 후부터 같은 종류의 强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다. 지금까지 식물용 백신은 제조일로부터 몇일정도밖에 저장이 되지 않았으며 일반 농가에서는 구하기 조차 힘든 것이 사실이었다. 同 센터 등은 백신에 糖類 등을 섞어서 동결건조시켜 효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固形製劑로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여 작년말에 특허를 취득하였다. 製劑를 물에 녹여 면봉 등으로 작물의 잎에 바르는 단순 작업으로 병충해를 예방할 수 있다. 동 연구소는 오이의 잎을 오므라들게하거나, 쥬키니호박을 시들게하는 黃斑모자이크바이러스용의 백신製劑도 개발하여 농약인가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오이는 연작을 하면 병충해에 걸리기 쉽지만 토지가 좁은 농가는 연작을 피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므로 京都농협영농지도원은 『싸게 살수만 있다면 도움이될 농가가 많을 것이다』고 잔뜩 기대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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