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플래이스인 '얀덱스 마켓'은 자체 브랜드(CTM)로 식품을 출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얀덱스 마켓은 소비자들에게 '크스따치, 나마르켓테' 라는 브랜드로 견과, 과자류, 사탕류 및 마쉬멜로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 졌다.
얀덱스 식품을 생산하는 계약 생산 파트너는 대략 10개 정도 인 것으로 전해진다. 그라놀라(granola) 제품은 건강식품 생산에 특화된 '노보프로둑트' 브랜드로 출하된다. 또한 몇몇 제과제품은 '벨레프스키에 슬라도스찌' 브랜드로 출하될 예정이다.

코메르산트紙는 시장 참여자들의 언급을 인용, CTM(자체브랜드)의 인기 회복에 대한 근본 원인을 전했다.
신문은 러시아 중위권 식품소매체인인 '브쿠스빌'이 거의 모든 제품을 자체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는 것을 예로 들었다.
자체브랜드상품은 매우 마진이 높다. 만일 소매체인의 판매품목에 자체브랜드 제품이 있다며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는데 일조하며 소비자들은 더 자주 주문을 하게 된다.
이외 신문은 자제브랜드 판매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점을 지적했다. 분석회사인 NielsenLQ社는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자제브랜드 비율이 러시아 소매체인 판매구조에서 약 5.2%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회사는 해당 지표가 지난 5년에 걸쳐 가장 큰 수치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시장 조사회사인 INFOLine社는 더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회사는 2020년 결산기준 해당 수치가 10%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올 상반기 러시아 우정국은 자체브랜드 론칭을 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다크스토어 전문 식품체인인 우트코노스도 차와 커피에 대해 자체브랜드를 론칭할 계획이다.

출처:https://sfera.fm/news/novosti-kompanii/yandeks-nachal-vypuskat-produkty-pitani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