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9.27 2021

UAE, 한국 다자무역 협정 회의 재개 협의

조회1880


● 주요내용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본부장과 UAE 타니 알 제유디(Thani Al Zeyoudi) 대외무역국무장관이 양국의 경제 확대 방안을 위한 온라인 회담을 가졌다. 알 제유디 장관은 “양국이 그동안 다방면에서 높은 도약을 이루어왔고 상호간 방문을 늘려 양자간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UAE는 중동지역 중 한국과 무역이 가장 활발한 국가로 전체 무역량 중‘21년 상반기 양국가 비석유 부분 무역 거래는 80억 디르함(약 2.5조원)으로 증가했다. UAE발 한국 수출은 매년 55% 증가한 3억 디르함(약 954억원)을 상회하고 있다.


이번 다자 무역 협정을 통해 코비드-19의 타격을 받은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과 글로벌 공급 체인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무역분야 뿐만 아니라 향후 에너지 분야 특히 재생가능 에너지 분야의 전문 지식과 전문가를 교류할 것이다.


지난달 아부다비 최고 투자기관은 한국 보톡스 제조업체 휴젤(Hugel) 지분 46.9%를 매수하였고 한국의 NH 투자증권 역시 아부다비의 천연가스관 제반시설을 비롯한 다른 기업에 투자 했다.


2019년 UAE 국영 석유회사(ADNOC)는 한국의 SK건설과 푸자이라지역에 세계 최대의 단일 지하 원유 저장시설을 44억 디르함(약 1.4조원)에 수주를 맡겼다.


UAE는 향후 9년 동안 5억 5천만원 디르함(약 17만6천원)을 투자해 2030년 세계 최대 투자 상위 10위 국가 진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시사점


두바이 경제가 점차 회복세에 들어섬에 따라 2021년 상반기 이익이 47% 증가하였다. 또한 UAE는 AIM 2022를 목표로 2022년까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화를 실천 중이다.

비석유 부분의 수출/수입이 증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신재생 에너지 및 농업기술(Agro-tech) 분야와 같이 지속 가능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의 기술 이전 및 수출이 유망한 만큼 한국의 관련 기업들의 중동시장 진출이 기대된다.





*출처: https://thenationalnews.com (2021.09.12)

'UAE, 한국 다자무역 협정 회의 재개 협의'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