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내용

두바이 항구 국제 선박 지수(ISCD)가 4년 연속 상위 5위 국가(싱가폴, 런던, 상하이, 홍콩, 두바이)에 선정되고 있다. 

UAE 비석유 부분 무역은 ’21년 1분기 3540억 디르함(약 112조원)으로 작년 동일기간 대비 10% 성장세를 보였다. 한국과 UAE간 비석유 부분 무역량은‘20년 약 49억 디르함(약 1.5조원)으로 UAE발 한국 수출은 매년 55% 증가하여 3억 디르함(약 954억원)을 기록했다. 양국간 비석유 부분 무역은 약 80억 디르함(약 2.5조원)으로 UAE는 한국의 중동지역 최대 무역 국가로 약 27%의 무역을 차지하고 있다. 

주간 물류 소식을 전하는 영국 물류 잡지사인 Lloyd’s List가 선정한 ‘21년 글로벌 항구 순위 100위에서 사우디 아라비아 제다 항구는 37위로 작년 기록 42위보다 5단계나 상향되었다. 그 이외에도 킹 압둘라 항구가 84위, 킹 압둘라지즈 항구가 93위를 기록 했다.

아부다비 항구기업(AD Port Group)은 칼리파 항구의 최첨단 신규 터미널 공사에 570백만 디르함(약 1,800억원)을 투자했다. CMA CGM Group은 세계 4위에 드는 물류 기업으로 이번 35년 장기 계약이 체결되어 ’24년에 건설 완공될 예정으로 최첨단 항구로 거듭날 뿐만 아니라 최초 1800만 TEU 선적 용량이 가능하도록 설계한다고 밝혔다. 

● 시사점

중동 지역의 물류 허브인 UAE는 점차 그 영역을 넓혀 물류 관련 사업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라크를 방문한 아부다비 항만공사는 이라크 및 터키 지역의 교통 인프라 설립 및 계획에 대한 MOU 서명을 하였고 중동지역의 대표 물류 국가의 기술과 우위를 점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화로 시도 중이다. 중동의 물류거점인 UAE와 상호 우호적인 한국의 교류 관계는 코비드 이후의 침체된 경제를 회복과 세계간의 활발한 교역이 기대된다.   



※ 출처: https://thenationalnews.com (2021.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