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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2021

러시아 최대 원유 생산회사, 유제품 3단계 장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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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최대 원유 생산회사 에코니바 그룹이 12월 1일 러시아에서 발효되는 유제품 라베링 3단계에 필요한 장비를 주문한 것으로 전해 졌다. 에코니바 그룹은 28일 회사 기자실을 통해 해당 장비가 9개의 생산라인에 설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미 체스늬 즈낙(양심라벨)' 시스템 작업용 필수장비 목록을 검토했으며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기술 사양의 정확도를 확인했으며, 현장 장비공급자도 생산라인으로 인계예정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0년 에코니바 그룹은 현장 전문가와 해당부문 핵심관리자로 이루어진 실무그룹을 조직한 바 있으며, 현재 3단계 라벨링과 관련된 신규 운용방식과 장비를 생산프로세스에 테스트하고 도입하는 작업이 이루어 지고 있다.
러시아에서 치즈와 유제품에 대한 필수라벨링은 2021년 6월 1일부터 도입되었다. 9월 1일부터는 40일 이상의 유통기간을 갖는 유제품에 대한 2단계 라벨링이 시작되었다. 40일 이하 유통기한의 유제품에 대한 유통회수는 2022년 1월, 40일 이상 유통기한의 유제품 유통회수는 2020년 여름에 시작된다. 2020년 9월 1일부터는 용량 및 종류별 결산(volume and varietal accounting)이 도입된다. 직판 혹은 소매로 제품을 판매하게될 농업인들에 대한 라벨링은 2022년 12월 1일부터 의무화되고 유제품 표본결산은 2023년 12월 1일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라벨링을 총괄하는 첨단기술개발센터(CRPT)는 타스통신을 통해 "CRPT는 에코니바社와 긴밀한 대화를 이어가고 있으며 담당 매니저가 배정되어 모든 현안들을 해결해 가고 있습니다. 현재 회사는 3단계 준비용 모든 필수장비를 주문했습니다. 에코니바社가 짧은 유효기간 제품의 필수 라벨링 개시에 대해 기한 내에 준비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수직적 통합홀딩社인 에코니바는 러시아 13개 지역에서 자산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에코니바는 거의 925,000톤 원유를 생산했다. 회사는 러시아 Top-5 규모인 630,000핵타르의 경작지를 보유하고 있다.


출처:https://tass.ru/ekonomika/12526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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