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과의 원산지

 - 사과나무는 장미과 사과속 낙엽교목 혹은 관목에 속하며 서부 아시아에서 남동부 유럽이 원산지이다.

 -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의 3개 대륙에 25종 이상이 분포하고 있으나 현재 재배되고 있는 사과의 기본 종은 유럽 동남부      

    및  아시아 서부에 분포하고 있으나 현재 재배되고 있는 사과의 기본종은 유럽 동남부 및 아시아 서부에 분포된 원생종

    중에서 개량된 종이다.

 - 사과는 원생지에서 세계 각국으로 전파되었으며, 우리나라는 1906년 일본으로부터 재차 국광, 홍옥을 도입 하였다.

♣ 사과의 역사

 -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재래종 사과인 능금을 재배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계림유사'에 의하면 고려 중엽에는

  '임금'으로 표기된다.

 - 홍만선이 저술한 '산림경제'에는 내금으로 표기되어 있고, 재배기술이 서술된 것으로 보아 18세기 초에 재배가

   성행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우리나라 기후, 풍토에 사과 재배가 매우 유망하다는 것이 널리 인식되기 시작하자 사과 재배 면적이 급속도로

   확대되어 지금은 낙엽 과수 중 가장 널리 재배되고 있다.

♣ 사과의 특징

 - 사과는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재배되는 과일품종 중 하나로서, 나무의 높이는 5~12미터에 이르는 작은 낙엽수이며,

    넓고 밀집된 잔가지가 많은 수관을 가지고 있다.

 - 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품종은 700여 종이 되지만, 한국에서 유실수(먹을 수 있거나 유용한 열매가 열리는 나무)

   로 재배되고 있는 품종은 10종이 있다.

 - 사과의 종류로는 감홍, 북두, 추광, 화홍, 홍로, 새나라, 화랑, 후지, 홍월, 골든델리셔스, 홍옥, 산사, 세계일, 쓰가루 등이

     있다.

♣ 사과가 사람에게 이로운 점

 - 서양에서는 '매일 사과를 한 개씩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