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온라인으로 과일따기 체험
조회2225■ With 코로나, After 코로나 시대를 고려한 새로운 농업 비즈니스
· 일본 야마나시현(山梨県)에서는 농가나 관광업자들이 ‘온라인 과일 따기 체험’이라는 새로운 사업지원에 나섰다. 먼저 테즈카과수원(手塚果樹園)에서 6월에 처음으로 하는 온라인 체리따기 체험회를 열었다. 도쿄, 교토, 오사카 등에서 12쌍의 참가자들이 온라인으로 참가하여 인터넷을 통해서 동 농원의 풍경 구경과 질문이벤트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는 사전의 농가에서 배송된 4품종의 체리를 비교해 먹으면서 과수원에 있는 체리나무 등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 체리 농가들은 온라인상이지만 고객들과 교류도 할 수 있고 코로나 종식 후에도 손님이 방문해주는 계기가 될 수 있어 온라인 과일따기 체험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 온라인 체리따기 체험 실시를 통해서 복숭아, 포도 농가나 다른 지역관광업체에서도 온라인 따기 체험사업에 신청이 들어오고 있다고 한다. 사업 담당자는 농가와 소비자의 새로운 연결고리로 온라인 과일 따기를 정착시키고 싶다고 말한다.
· 현에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상은 온라인으로 ‘각 지역 농산물 따기체험’을 개최한 농가이며, 보조금은 참가 수에 따라 다르다.
■ 온라인 복숭아 따기 체험
■ 시사점
· 코로나로 농가도 큰 타격을 받았다. 그러한 가운데 이번 ‘온라인 과일 따기 체험’은 소비자와 농가를 연결하는 새로운 기회로 주목 받고 있다. 오히려 기존에는 과수원과 멀리 떨어진 곳에 사는 사람들은 여행에 갈 때 외에는 접근이 어려웠지만, 온라인이라는 방법을 통해 가볍게 시도해 볼 수 있어 새로운 소비자가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자료출처>
· 집에서 따기 체험 코로나화로 정착, 일본농업신문, 2021.06.12
· 야마나시현(WEB)온라인 투어, 농협광관
· 온라인 복숭아 따기체험 후기, komerco,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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