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로에코 그룹이 2021년 1~3분기 결산기준 207,000톤의 돈육(생체중량)을 생산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생산량은 160,000 톤을 기록한 바 있다.
아그로에코 그룹의 발표에 따르면 돈육생산 증가는 올 1월 보로네즈주에 신설된 돈육종합단지의 가동과 툴스크주의 축산클러스터의 조성의 완료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2021년 결산을 예상할 때 150두의 동시 양돈규모를 보유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그로에코그룹은 또한 파블로스크 지역 육가공 공장의 도축라인이 곧 가동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도축라인의 생산능력은 시간당 600 두에 이른다. 회사는 파블로스크 도축라인이 완전가동될 경우 아그로에코 그룹이 딥가공(deep processing) 식품의 소매시장에도 진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년 상반기 결산기준 러시아 돈육생산규모는 240만 톤을 기록했고 이는 지난해 동기간보다 2% 증가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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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fera.fm/news/novosti-kompanii/gk-agroeko-otchitalos-o-roste-proizvodstva-svin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