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최대 온라인쇼핑몰의 조리음식배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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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최대 마켓플레이스인 와일드베리즈가 상트 페테르부르그에서 레스토랑 조리음식배달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신문 VC.RU에 따르면 와일드베리즈는 이미 몇몇 레스토랑과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 졌다.
서비스는 곧 제공될 예정이나 회사측은 정확한 론칭일을 밝히지는 않았다.
조리음식 배달은 레스토랑 자체시스템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와일드베리즈는 주문과 결제를 담당한다. 와일드베리즈의 수수료는 주문금액의 5%에 이를 것으로 알려 졌다.
와일드베리즈는 2021년 7월부터 모스크바에서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와일드베리즈의 첫 파트너는 '바킨스키 불바르' 레스토랑이었다. 회사는 약 50개의 레스토랑 지점을 연계할 계획이며 모스크바의 신규 파트너중 하나는 레스토랑 체인인 '차이호나'도 포함된다.
시장 연구회사인 RBC에 따르면 2020년 러시아 조리음식 시장은 딜리버리 클럽(17.6%), 얀덱스예다(10.1%)의 양강구도로 강화되었다. 전문 마케플레이스인 와일드베리즈의 조리음식 배달시장 진출이 장단기적으로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목된다.
<2020년 러시아 조리음식시장 점유율>
<도표출처: Seldon news, https://news.myseldon.com/ru/news/index/241562822>
기사출처: https://retailer.ru/wildberries-v-blizhajshee-vremja-zapustit-v-peterburge-dostavku-gotovyh-bljud-iz-restora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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