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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2021

베트남 잼과 프리저브 시장 현황

조회2799

□ 베트남 잼과 프리저브 시장 현황

 - 잼과 프리저브(Preseve)는 만드는 방법에 따라 구별함. 잼은 과일을 으깨어 형태가 남지 않게 한 후 설탕을 넣어 조리를 한 제품이며, 프리저브는 과일의 형태가 남아있게 조리를 한 것으로 베트남 현지에서는 주로 명절 때 선물용 등으로도 많이 소비가 됨

 - 2021년 기준 베트남 잼과 프리저브 시장 규모는 매출액 기준 약 6,600천 달러로 추산되며, 매년 약 6~10%씩 성장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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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잼과 프리저브 브랜드

 - 2021년 브랜드 점유율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 잼과 프리저브 시장은 외국 브랜드 제품이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음

 -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베트남 내 인기있는 맛 순위는 딸기, 오렌지, 블루베리, 파인애플, 라즈베리, 혼합과일, 살구, 레몬이 차례대로 상위 랭킹을 차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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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농산물을 활용한 잼 브랜드 소개

 ∘  라 프레쉬(La Fresh)

  - 베트남 우수농산물 품질인증제도(VietGAP)를 받은 달랏 농산물을 활용 및 프랑스의 현대적인 제조기술을 접목시켜 잼 및 생강청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 열대과일을 사용한 잼이 주를 이루며 작은 사이즈의 선물용부터 4.5kg의 대용량 사이즈까지 있음  *잼 종류: 딸기, 패션후르츠, 파인애플 등; 판매상품 중량 30g, 210g, 1kg, 4.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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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 페티테 에피케리 사이공(La Petite Epicerie Saigon)

  - 2013년에 젊은 프랑스인 3명이 베트남 호치민에 라 페티테 에피케리 사이공(La Petite Epicerie Saigon)을 설립하여, 베트남 남부 메콩강 일대의 과일과 프랑스의 제조기술을 결합한 잼 및 과일주스 등을 Le Fruit라는 브랜드로 베트남 시장에 출시하였음

  - 해외 문화 및 제품에 대한 수용성이 높은 현지인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프랑스의 대표 건물인 에펠탑을 활용하여 매장 내에서 잼 및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있음

  - 딸기, 자몽&깔라망시, 잭프루트&패션후르츠 등 다양한 맛을 판매하고 있으며, 구정에 잼을 선물하는 현지 문화를 반영하여 30g 4개를 포장한 선물용도 출시하였으며 빵을 많이 먹는 현지인들의 식습관과 연계하여 페이스북에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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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점

  - 현지 소비자들은 해외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기 때문에 한국제품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제품 외부에 한국어 기입 및 현지인들에게 잘 알려진 한국의 전통 가옥 혹은 문화를 활용한 마케팅이 브랜드 홍보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됨

  - 아침식사로 베트남 빵을 주로 섭취하는 현지인들이 많아 잼과 프리저브 시장은 가능성이 있는 시장으로 보이며, 특히 현지 문화를 반영한 선물용 제품을 출시할 경우 현지인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출처

  -「Nước tương Chin-Su nấm Shiitake: Két tinh ẩm thực Việt-Nhật」, eva.vn, 2021.07.21

  -「Giới thiệu về Lafresh」, lafreshdalat.vn

  -「Giới thiệu về La Petite Epicerie Saigon」,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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