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베트남 비관세장벽 모니터링
조회18372021년 11월 베트남 비관세장벽 모니터링(베트남/하노이지사 작성)
□ (‘21.11.21. Haiquan Online) 베트남 하이퐁 세관, 베트남 설명절 기간 전‧후 통관 검사 강화 계획 발표
◦ 베트남 세관총국에 따르면, 설명절 기간 북부 하이퐁항을 통해 통관되는 소비재에 대한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며, 주요 검사 품목은 동 기간 수요가 급증하는 주류, 식품, 화장품 등임
◦ 주요 검사항목은 원산지 정보 및 위조품 여부 등이며 통관검사 강화에 따른 통관 지연 등의 문제 발생 방지 및 효과적인 검사 절차를 위해 TF팀을 구성하겠다고 밝힘
◦ 베트남은 자국 내 저품질 식품과 식품 정보 위조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 보건부 산하 식품청(Vietnam Food Administration, VFA)를 설립하여 베트남 내에 유통되는 식품안전관리를 하고 있으며,
◦ 관련된 식품 안전법과 검역 제도는 모든 수입 식품을 포함하여 식품 포장재, 식품 첨가물, 농작물 종자 분야에 적용되며 절차가 까다로우며 미비한 통관 절차로 인해 통관 지연 등의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는 실정임
□ 시사점
◦ 베트남의 경우 아직 무역시장 개방 역사가 짧아 투자, 무역, 관세 등의 법규가 수시로 변동될 뿐 아니라 이 내용이 수출‧입 업체에 적시에 통지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최근 통관검사 강화 계획으로 인해 설명절 기간 수출 통관 애로사항 일부 발생할 것으로 전망
◦ 따라서, 베트남 주요 소비 시즌인 설명절 대목 한국산 식품을 베트남으로 수출하고자 하는 업체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현지화 지원사업(global.at.or.kr)’을 통해 현지 법률 및 통관정보 등의 자문 지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적극적인 활용 필요
** 자료원/ 날짜 / 출처
통관문제사례, FTA 이행이슈 관련 등 내용 없어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