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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 2022

일본, 발렌타인데이×SDGs 초콜릿 활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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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면서 일본에서는 최근에 기업이나 MZ세대 사이에서도 주목도가 올라가고 있는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지속가능한 개발)를 활용한 SDGs 초콜릿이 시장에 많이 출시되기 시작했다. 또한 타카시마야(高島屋:대형 백화점)에서 세계 각국의 인기 초콜릿 브랜드가 모여 1년에 한 번 개최는 제전 “L’amour du chocolat“에서도 푸드로스(food loss:먹을 수 있지만 버려지는 식품)나 사회공헌을 주제로 한 지속 가능한 초콜릿이 주목받고 있다.


인기 브랜드에서 만드는 SDGs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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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의 발렌타인은 지속 가능한 초콜릿 >

                      사진출처 : 미미안내(美味案内:음식안내를 해주는 WEB미디어)

 

젊은 세대일수록 인지가 높아지는 'SDGs''ESG*'

· 기업홍보전략연구소(企業広報戦略研究所:기업선전을 컨설팅하는 회사)가 일본 전국 1만 명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나이, 남녀별로 “SDGs에 대해 안다고 답한 사람이 남성중에서는 20대에서 가장 높은 61.7%, 여성 중에서는 2041.3%로 가장 높았다. 특히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걸 보면 그만큼 젊은 층의 사회공헌의식이 높다고 볼 수 있다.

 

· 지구온난화, 기후변화의 심각화, 세계적 인구증가에 의한 식량부족 등 많은 문제와 함께 코로나의 위기감으로 지속가능성이 더욱 중요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코로나의 장기화로 이러한 불안감이 일반적 상식으로 정착하기 시작되면서 사람들은 안전하고 안심해서 지낼 수 있는 미래를 위해 자연스럽게 SDGs를 더욱 도입하게 될 것이다.

*ESC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통치(Governance)를 의식한 활동

 

 

시사점

· 일본의 SDGs달성도에서는 목표12 : 만드는 책임, 쓰는 책임이 최대 과제라고 할 만큼 기업들의 대책과 소비자의 협력이 요구되고 있다. 발렌타인데이는 일본에서 남녀 간의 선물뿐만 아니라 평소 고마운 친구나 부모님께도 선물하는 경우가 많은 날이다. 매년 다양한 초콜릿 제품이 등장해 소비 시장을 활성화하는 중요 이벤트로 자리잡고 있는데, SDGs와 결합한 제품의 등장은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메이커나 유통업체에도 동시에 관련 상품을 출시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일본에서 주목받는 이벤트인 만큼, 이번 SDGs 초콜릿을 통해 소비자의 SDGs에 대한 의식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제품이 일본 시장에서 자리 잡기 위해서 향후, 이러한 SDGs를 반영한 제품 출시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자료출처>

· 2022년의 발렌타인은 지속가능한 초콜릿, 미미안내, 2022.01.10.

· 젊은 세대일수록 인지가 넓어지는 'SDGs''ESG', 루이넷, 2021.05.13

· 에시칼 초콜릿, IDEAS FOR GOOD, 202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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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일본 #SDGs #ESG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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