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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2016

[홍콩] 2017년 저염, 저당 식품 라벨제 시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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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2017년 저염, 저당 식품 라벨제 시행 예정

 

 

20174분기부터 요거트, 비스킷과 같은 약 100종류의 포장식품을 대상으로 저염, 저당 함유 식품을 구분하는 라벨 붙이기

정책이 시행될 예정이다. 라벨은 저염, 무염, 저당, 무당의 4가지 종류이다.

 

소금, 설탕 감소 추진위원회의 회장 Bernard Chan은 라벨제 시행으로 소비자들이 보다 분명하고 쉽게 건강한 음식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책의 목적을 밝혔다.

작년 3월 홍콩 정부가 설립한 소금, 설탕 감소 추진위원회는 식품 내 소금, 설탕량 감소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소금, 설탕 섭취량

의  감소를 위해서 관련 정책 및 시행령을 수립하도록 식품위생국에 권고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정부의 저염, 저당 기준을 충족하는 포장식품 및 음료는 100여 종류가 있으며, 여기에는 요거트, 건조 과일과 같은 무염/

저염 식품 65종류, 두유, 비스킷 같은 무당/저당 식품 38종류가 포함된다.

    

시사점: 홍콩 시민들의 소금 및 설탕 섭취량을 조절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저염/저당식을 권장하고 있다.

웰빙으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따라 대 홍콩 수출용 식품의 소금, 설탕 함유 비율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한국은 홍콩보다 먼저

저염, 저당 식품 산업이 발달하여 동 종류의 상품을 수출하는 데 용이할 것으로 보이지만, 정책 시행 시 성분 표기 및 라벨상

우선적인 변화가 생길 것이므로 수출업체들은 변경 기준에 적절히 대응하여야 하겠다.

 

 

 

참고자료: 홍콩식품안전센터 (2016.10)

 

 

작성자: 원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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