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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2003

일본 탈지분유 재고문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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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유업업계에서 탈지분유의 과잉 재고문제가 부상하고 있다.
낙농유업정보센터에 따르면 내년 3월말의 재고량은 9만6천톤으로 국내 수요의 6.5개월분
상당을 갖는다는 계산으로 「쇼와 50년대 전반의 수급완화기를 능가하는 고수준」이라고
한다.
이 재고량은 금액으로 환산하면, 280억엔에 달해, 재고압력에서 생유 수요감소 등 영향도
우려되고 있다.
동 센터는 이번 달 말부터 낙농·유업관계자로 만든 수급조정대책 검토회에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해 필요한 대책을 협의할 방침이다.
낙농가에서 가공원료유로서 유업메이커가 매입해 가공하는 탈지분유는 우유 소비가 떨어
지는 겨울철에서 봄에 걸쳐 생산량이 많은 경향이 있다. 여분의 우유 대책 측면이 강하다.
연간 생산량은 19만톤 정도로 2002년도말 재고량은 8만톤 이었다.
그러나, 2003년도 탈지분유 생산량이 전년대비 1.3% 증가한 18만 1천2백톤, 한편, 수요량은
4.3% 감소한 16만 5천 7백톤으로 전망돼 1만 1천6백톤이 남을 전망.
금년도말 재고는 9만 6천톤으로 부풀어 「적정재고인 2.2배에 상당한다」(동 센터).
재고 증가의 주 요인은 2000년의 雪印유업의 식중독 사고라고 보여진다.
사고후 탈지분유를 사용한 가공유 및 乳음료를 소비자가 경원시하여 수요가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같은 해말 재고수량 5만 2천4백톤이 01년도말에는 7만 5천톤까지 증가했다.
동 센터는 「餘乳 처리에 드는 비용 부담관계도 불명확한 부분이 있어 낙농측과 유업측이
서로 양보하여 시급히 대책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보고 있다

(자료 : 동경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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