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2개 공장 폐쇄. 음료 제조 신거점 계획
조회2864- 17년 연속 축소되고 있는 맥주류 시장. 아사히그룹재팬은 중장기적인 시장 동향을 근거로 생산거점을 재편하는 등 그룹의 *서플라이 체인(supply-chain)을 재구축하기로 발표하였다.
*서플라이 체인 : 생산이나 공급의 연쇄적 과정
<아사히그룹재팬> |
- 최근, 결산 설명회에서 아사히 그룹 HD 카츠키 아쓰시 사장은 “맥주시장은 코로나 이후에도 회복되기는 어렵다.”라는 전망과 “회복된다고 해도 미비할 것이다.”라는 판단을 했다고 발표하였다.
- 한편, RTD나 저알코올·무알코올 음료 등은 향후에도 확대가 전망되어 주류나 주변 카테고리 전체에서는 수요가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앞으로 주류·음료 등 다품종을 제조하는 ‘하이브리드 공장’으로 평가되는 신큐슈 공장을 중심으로 국내 맥주공장의 생산능력을 최적화하여 가동률 향상 및 그룹 전체의 비용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다.
○ 시사점
-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반 맥주의 수요는 줄고 무알코올·저알코올, RTD 등의 수요가 높아져 일본 최대 주류 음료회사인 아사히맥주에서는 이에 맞는 생산 전략을 수정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본 소비자의 맥주 소비 감소는 업계에서 대세가 되어, 향후 주류, 음료의 다양한 상품 출시 등을 통한 신시장 형성 노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 자료출처
·일본 식량신문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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