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프랜차이즈협회(WALI) 2017년 매출 전년대비 20% 증가 예상
조회631[인도네시아]프랜차이즈협회(WALI) 2017년 매출 전년대비 20% 증가 예상
■ 주요내용
ㅇ 인도네시아 프랜차이즈 라이센스 협회(WALI)는 내년에 경기가 상승함에 따라 프랜차이즈 업계의 매출이 전년 대비 20%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힘
ㅇ 현지 언론 뗌뽀의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WALI의 레비타 수삣 회장은 "업계 전체의 매출이 매년 10~15% 비율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ASEAN 경제공동체(AEC) 발족으로 외국계 프랜차이즈 기업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하기 쉬워졌다"고 말하며 “내년 업계 매출은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ㅇ 인도네시아 무역부에 따르면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은 600여개(외자유치 지점 400개)에서 총 지점 개수는 2만 4,000개소이다. 2015년 매출액은 172조 루피아(약 15조 500억 원)였음
ㅇ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업체는 KFC, 버거킹, 맥도날드, 스타벅스 등으로 대부분의 글로벌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경우 할랄인증을 받아 현지 소비자들이 믿고 소비가 가능
ㅇ 한국 프랜차이즈 업체로는 뚜레쥬르, 본가, 롯데리아, 교촌치킨 등이 현지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해당 프랜차이즈 업체 소비용 식재료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 시사점
ㅇ 한류에 힘입어 한국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속속 들어오면서,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음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고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한국음식을 맛본 일부 소비자들은 직접 요리하여 개인 SNS에 올리는 등 관심이 높음
ㅇ 한국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맛의 현지화 및 할랄인증이 필요하며, 한국 음식 및 식문화 소개를 통해 한국 식품 및 식재료 소비로 연계될 수 있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함
■ 출처 : 자카르타경제일보, 2016.11.24
=aT자카르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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