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정부는 그동안 여러 부서에 분산되었던 농업, 보건, 식품관련 기관들을올해부터 <농업 및 보건해양부>로 통합한다. 지난해 말 국회에서 통과된 관련 행정조직 개편방침에 따라 식품위생 감독국 (Statens nringsmiddeltilsyn)과 농업생산투입재 감독기구(Statens landbruk-stilsyn), 가축보건위생국(Statens dyrehelsetilsyn), 수산국(Fiskeridirek-toratet)이 올해부터 한 부서에서 통합되어 운영된다. 이 같은 통합운영은 생산에서부터 소비에 이르는 농식품 일련의 전 과정에 대한국가의 책임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자료 : 화란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