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미국에서는 판매중이나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파랑색 칩스가 Terra Chips(흙 칩스)라는 이름아래 벨기에 슈퍼마켓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초록색케첩이나 파란색콜라 등 천연식품으로 연상하기 어려운 색상의 식품은 대부분 어린이들에게는 선입관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으나 성인들에게는 인공색소 등을 사용한 인공식품으로 인식되어 판매가 어려운 것이 현지실정이다. 그런데 이 칩스는 이같은 인식과는 달리 천연색상으로 파란색상은 페루산의 파란감자를 원료한 까닭이다.유럽소비자들이 색상을 떠나 원산지 및 원료만을 감안하여 구매할 것인지는 어느정도 아직 시일이 지나야 확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파란색상 쵸코？ M&M이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것처럼 변이적인 식품을 선호하는 어린이들의 취향에 부합되는 식품으로 이 감자칩스의 유럽확대가부가 주목된다.《자료:Standaard('0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