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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2005

건강식품 추세 알려면 아시아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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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추세 알려면 아시아를 보라


유럽 식품시장이  건강식품시장 추세를 빠르게 따라잡으려면 녹차, 인삼, 대두 등을 유럽시장에 소개한 아시아 지역을 유심히 관찰하라고 시장조사전문기관인 민텔사의 관계자가 12월 첫째주 유럽에서 열린 FiE 포장식품 세미나에서 밝혔다.

 

민텔사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은 오랫동안 세계 건강식품 혁신을 주도해 왔으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추세를 만들어내고 있다.


2003년에서 2005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소개된 13,800개의 신상품이 건강 및 웰빙을 표방하였고 이는 22,096개의 유럽에서보다 낮은 수치이지만 전체 신상품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7%로 동일하다.


검은색 식품, 미용식품, 아미노산 등이 최근 아시아 지역의 건강의식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제품이지만, 아직 유럽에는 본격적으로 소개되지 않고 있다. 검은 식초, 검은 콩, 검은 참깨 등 색채가 짙은 식품에는 이소플라빈,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는 음양이론에도 부합하며, 단백질이 풍부하고 향이 강하고, 겨울에 섭취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진다.


일본의 시장분석 전문가 폴 야마구찌는 일본에서의 검은색 식품 시장 규모가 500백만불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했으며, 유럽에서도 곧 검은색 식품 붐이 일 것으로 전망하였다.


유럽이 아시아에 비해 뒤지고 있는 또다른 분야는 미용식품이다. 아시아에서는 콜라겐, 세라믹, 항산화제인 리코펜 등 미용용품의 성분으로 사용되던 것들이 피부 건강을 위해 식품에도 첨가되고 있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NutraIngred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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