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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2003

일본 플로라마케팅협회, 절화 양동이 유통 적재 효율 떨어져

조회390

절화의 양동이 유통은 생산단계에서는 橫型 골판지상자에 비해 4할이나 적재효율이
떨어지는 것이 일본 플로라마케팅협회(JFMA)가 종합한 실험보고에서 밝혀졌다.
한편, 생산자, 매참인은 「양동이를 사용하는 것으로 신선도, 품질이 좋아졌다」라는
의견을 보이는 등 보급 정착을 향한 과제와 전망이 부각되었다.
실험은 4~7월까지 圃場에서 경매에 걸리기 까지를 JA야마가타 오키다마의 알스토메리아를
사용하여 적재 효율, 양동이 규격, 전송 3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적재효율>
양동이 적재효율은 생산단계에서는 橫型의 골판지상자에 비해 40%, 수송단계에서도 40%
(수송단가는 1본당 2.5배), 시장에서는 27% 각각 떨어지는 결과가 나왔다.
개선책으로서 근거리 수송을 전제로 운반하는 횟수를 늘려 채산을 높이는 방법과 동시에
수송 루트의 효율화를 검토하는 것이 제안되었다.

<양동이 규격>
신화훼생산유통시스템연구회(농수성 자문단체)가 추천하고 있는 30×40㎝ 사이즈에 대해서
과제가 대두되었다.
소량 다품목을 요구하는 소매점이 많은 가운데 「좀더 컴팩트한 쪽이 좋다.
30×30㎝가 이상적이다」(JA야마가타 오키다마)「많은 품종을 섞어봐서는 어떤가」(대형
생화점) 등 의견이 나왔다.

<수송>
중도매업자가 전송할 때에 양동이에서 재차 상자포장을 하기 때문에 물건처리에 쓸데없이
시간이 걸리는 것이 문제가 되었다.
업체인 플로레츠엔티완은 「큰 비중을 점하는 전송업무에 양동이 유통은 큰 장벽이 되고
있다」라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한편, 「골판지의 처리비가 불요」「선도가 높다」「꽃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양동이 유통을 전향적으로 생각해, 업무를 개선해 나갈 생각을 나타
냈다.
과제는 산적해 있지만, 양동이 수송 및 습식수송에 대해서 매참인은 「물올림이 불필요
하고 선도, 품질이 좋다」「작업시간이 크게 줄었다」등 긍정적인 견해가 대부분이다.
오가와 회장은 「양동이는 아직 경과점에서 과제는 많다.
일시적인 비용부담은 나올 것으로 생각하지만 전체적인 비용은 확실히 내려간다」라고
말했다.

(자료 : 동경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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