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최대의 식품가공업체중 하나인 봉뒤엘 그룹은 채소 가공업체인 미셜 꼬냥사주식의 87%를 인수하여 사실상 합병했다고 지난 1월 14일에 발표했다. 봉뒤엘 그룹은 이 같은 조치는 현재 그룹 전체 매출액의 21%를 차지하고 있는 채소가공부문을 보다 활성화 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합병된 미셜 꼬냥사는 브레따뉴지방에 위치한 채소 가공업체로 그동안 준비된 셀러드 분야에서 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봉뒤엘 그룹은 지난 해 12억 5천만 유로의 총매출액을 기록했으며 특히 신선채소 가공분야에서는 최고의 기술과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자료 : 화란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