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5
2004
독일, 뜨거운 물 처리로 bio 사과 저장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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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biological) 사과 수확 직 후 2분간 53℃의 뜨거운 물로 처리해 줄 경우 저장기간이 연장된다고 독일 BFE(Bundesforschungsanstalt fur Ernahrung)가 연구결과를발표했다. 이 같은 열처리를 하게 되면 사과를 썩게 하는 주원인인 곰팡이 Gloeosporium 이 제거되나 사과 품질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Gloeosporium 곰팡이는 사과를 장기 저장할 시 사과를 썩게 하는 곰팡이로 특히 bio 사과는 사과 변질원인의 50%가 이 곰팡이 때문이다. 실험결과 열처리 후 환경(공기)조절된 저장실에 보관하는 경우 썩는 현상이 3%로 제한된 반면 열처리하지 않은 경우 곰팡이 손상이 41%에 달했다. 또한 열처리 후 환경조절하지 않은 일반저장실 1℃에서 보관하는 경우 열처리한 경우17%, 처리하지 않은 사과는 94%가 썩는 것으로 나타났다.(자료 : 네덜란드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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