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지티브리스트제도 … 농수성․후생성 식품사업자와 의견교환

  농수성과 후생노동성은 4일, 농수성에서 식품사업자를 대상으로 잔류농약기준인 포지티브리스트제도에 관한 의견교환회를 개최하였다.  식품기업들로부터 가공식품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에 관한 질문이 쏟아졌다.

  도매회사나 식품메이커, 농약회사 등으로부터 약 400명이 참가하였다.  농수성과 후생성으로부터 5월 29일에 시행되는 동 제도에 관한 개요에 대해 설명이 있었다.

  JA전농 농업․기술안전과는 생산현장의 과제인 농약드리프트(비산)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圃場(포장)의 작부 지도를 만들어 생산 환경을 확인할 것과 농약살포를 바람이 약한 아침에 실시하도록 지도하기도 하고, 비산이 적은 노즐로 바꾸는 것 등을 강조했다.

  의견교환에서는 가공식품에 대한 불시 검사는 어느 단계에 와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어느 식품메이커는 ｢잔류농약의 분석이나 검사에는 막대한 비용이 들어간다.  기준을 지켜 안심할 수 있는 식품을 만들기 위해서도 농가가 방제이력이나 생산이력 등을 확실히 기록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