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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2003

일본 동경·오사카, 10월 후반 과실동향/밀감,사과,메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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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과 오사카시장의 10월 후반 과실시황은 전반적으로 보합세의 움직임이 예상된다.
기후불순으로 고전한 여름과실에 비해 맛이 충실하며, 판매환경도 좋아진다.
중생종의 본격화를 맞는 사과와 산지에서 일제히 출하되는 극조생밀감은 모두 유통량이
적기 때문에 상승세가 기대된다.
특히, 출하량이 당초계획보다 대폭 밑도는 극조생밀감은 근년의 풍년의 해를 상회하는
시황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반에 출하집중으로 시세를 무너뜨린 감은 고전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경시장>

▲밀감 - 보합세
쿠마모토, 사가, 나가사키 등 큐슈산과 에히메산이 주력이다.
극조생이 중심이며, 하순부터 조생종도 입하가 시작된다.
주요품종은『岩崎早生』,『日南1號』,『豊福』,『히노아케보노』등이다.
8월 후반부터 가뭄경향으로 품질이 약간 떨어지며, 소과경향이다.
당도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되며, 산미도 적당하여 맛은 양호한 편이다.
S, M사이즈가 중심이며, 예년 같으면 조생종으로 전환되는 약세를 나타내는 시기
이나 높은 가격대가 기대된다. 가격은 kg당 180~200엔 수준이다.

▲사과 - 보합세
아오모리, 나가노, 이와테, 야마가타산이 주력이다.
조생종인 『츠가루』에서『조나골드』등의 중생종으로 전환된다.
아오모리의 태풍피해의 영향으로 유통량은 적어 견조한 가격을 유지한다.
전반적으로 생육은 순조로우며, 착색, 맛 모두 양호한 편이다.
소과경향으로 대과와 소과간의 가격차가 생긴다.
산지의 품종에 따라 40개들이가 중심이 된다.
각 산지 모두 출하에 적극적이며, 거래에 활기가 있으나 소과의 판매가 우려된다.
『조나골드』등 중생종은 『츠가루』의 종료가 빨라진 영향으로 거래가 강한 편이다.
20일경부터 나가노산 『후지』가 시작된다.
가격은『조나골드』는 kg당 280~300엔 수준이며,『王林』은 200~230엔, 『후지』는
300엔 중심이다.

▲메론 - 보합세
『아루스메론』은 시즈오카, 이바라키, 치바산이 주력이다.
입하는 늘어나며, 여름철의 기후불순의 영향은 회복되고 있으나 품질격차가 생기고
소과경향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혼례수요에서 거래는 활발한 편이다.
상등품은 계속해서 입하량이 적어 높은 가격이 계속되며, 가격은 시즈오카산 1박스
(8kg) 12,000엔 중심이다.

▲감 - 약보합세
지난달 높은 가격대의 반동과 전반의 출하집중에 의해 하락세로 고전이 예상된다.
『刀根早生』은 와카야마, 나라산이 주력이며, 20일경부터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색에서 약간 불안정하며, M사이즈가 많다. 가격은 kg당 180~200엔 수준이다.
『平核無』는 와카야마산에다 하순에는 나라산도 입하된다.
가격은 kg당 180~200엔 수준이다.
단감인『西村早生』은 거의 종료되며, 후쿠오카, 기후 등에서는『伊豆』가 유통된다.
입하는 적은 편이며, 가격은 kg당 300엔 중심이다.

<오사카시장>

▲밀감 - 보합세
극조생은 와카야마, 미에, 쿠마모토, 히로시마, 에히메, 나가사키산 등이 주력이다.
『上野早生』,『日南1號』,『히노아케보노』,『豊福』등이 유통된다.
조생종은 와카야마산이 주력이며, 예년보다 5일정도 지연되어 20일경부터 입하된다.
각 산지에서 착색이 늦어지고 있으며, S, M사이즈 중심으로 소과경향이다.
극조생보다 맛과 착색이 좋으며, 거래는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극조생, 조생종 모두 kg당 평균 180엔 전후 수준이다.

▲사과 - 보합세
조생종인『츠가루』는 거의 종료되며, 예년보다 종료가 빠른 편이다.
중생종인 『조나골드』는 나가노, 야마가타, 이와테산이 주력이다.
17일경부터 출하전성기를 맞으며, 『츠가루』의 종료로 거래는 강해지나 예년보다
비대가 둔하며, 입하량은 많지 않다. 맛은 양호하며, 가격은 280~300엔 수준이다.

『王林』은 후쿠시마, 야마가타, 아키타산이 주력이다.
이와테산은 다음달부터 입하된다.
맛은 예년보다 좋으며, 소과경향으로 판매환경은 엄한 편이다.
가격은 180~200엔 수준이다.
만생종인 『후지』는 후쿠시마, 야마가타, 나가노산이 주력이다.
가격은 280~300엔 수준이다.

▲메론 - 강보합세
『아루스메론』은 시즈오카, 쿠마모토, 시마네산이 주력이다.
일부 산지의 재배면적 감소로 입하는 전년보다 밑돌고 있다.
약간 소과경향이며, 혼례수요가 예상되어 가격은 시즈오카산(6개) 상등품 15,000~
20,000엔, 하위등급품은 6,000~8,000엔, 기타산지산은 5,000~ 8,000엔 수준이다.

▲감 - 보합세
떫은 맛을 제거한『平核無』는 하순부터 와카야마, 나라산이 입하된다.
『刀根早生』은 18일경에 종료된다.
소과경향으로 L사이즈가 중심이며, 가격은 kg당 170~200엔 수준이다.
단감은『富有』가 본격화된다. 와카야마, 나라, 후쿠오카산이 주력이다.
입하량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착색이 늦어져 약간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가격은 kg당 평균 300엔 중심이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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