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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2 2013

[중국]장마의 영향으로 베이징 채소 및 계란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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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의 영향으로 베이징의 채소 및 계란가격이 상승했다. 베이징 신발지도매시장 가격정보에 의하면 지난주(7월초) 계란 도매가격과 채소가격이 전주 대비 각각 20%, 14.60% 상승했다고 전했다.

 

7월 19일 신발지 도매시장 계란 도매가격은 1근(斤/500g)당 3.81위안으로 전주의 3.19위안에 비해 19.44% 상승했다. 이번주 계란가격 상승의 주요원인은 생산지의 잦은 비가 계란수매와 운송에 영향을 끼쳐 시장에 계란 부족 현상을 발생시켰기 때문이다.

 

7월 19일, 신발지 도매시장 채소의 가중 평균가격(모든 거래품목의 가격과 거래량을 기준으로 평균한 값)은 1근 당 2.59위안, 7월 12일의 가중 평균가격은 2.26위안으로 일주일 동안 14.6% 상승했다. 지난주 베이징과 주변지역의 장마로 인해 채소가격은 급등했다. 6월 이래로 전국 각지의 강수량은 평년 동기 1~4% 증가했고 베이징과 주변지역의 강수량 증가폭도 4% 정도였다. 많은 비와 오랜 장마는 채소의 성장과 수확, 수매에 큰 영향을 미쳐 채소가격에 여러 차례 큰 폭의 파동을 일으켰다. 지난주 채소가격의 연속 상승은 장마가 채소 생산지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자료원: 베이징 천빠오(北京晨?), 201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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