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곡물 생산량 100백만 톤 전망
조회510러시아 곡물협회는 올해 러시아 곡물생산량이 2008년 108.1백만 톤보다 적은 100백만 톤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곡물수출은 그동안의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곡물협회 회장 아르카디 즐로체브스키는 기자회견에서 올해 곡물 수출이 과거 기록을 경신했다고 언급하였다. ’08.7.1(농업연도)부터 수출된 곡물이 이미 18백만톤을 넘었으며, 과거 최고 기록인 ‘02/’03 농업연도 16백만 톤보다 많은 양이다. ’07.7.1-’08.6.30에는 13.6백만 톤을 수출하였다. ’08.7.1부터 올해 초까지 18,067톤의 곡물을 수출하였으며, 그 중 밀이 15,794천톤, 보리 2,260천톤, 호밀 13천톤이다. 러시아의 주요 곡물 수출대상국으로는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튀니지, 모로코 등이 있으며, 전체 약 60개국에 이른다. 세계 곡물 수출국가 중에서는 러시아가 미국, EU, 캐나다 다음으로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는 2위까지 상승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올해 러시아 곡물 수확량은 2008년 108.1백만톤보다 적은 100백만톤으로 예상된다.
(출처 : webagro.net / ’0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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