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난(云南)성 농산물 수출이 서부지역 수위(首位)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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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난(云南)성 농산물 수출이 서부지역 수위(首位)에 올라
윈난성 생산 농산물에서 녹색 바람이 불고 있다. 올해 윈난성 농산물 수출액은 5억 달러에 달하고, 2010년에는 12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윈난성에서는 농산물수출이 지역경제를 이끌고 농민을 도와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는 해방구로 여기고 있다. ‘04년 윈난성 농산물 수출액은 전국 14위, 서부지역에서는 2위를 차지하였다. 그 중 가축, 화훼, 채소, 과일, 포이차, 커피, 식용버섯, 고구마 등의 품목은 시장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최근에는 절화, 무공해채소 등이 주요 유명 수출상품으로 등장하였다.
윈난성은 녹색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윈난성 식품안심공정 3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07년 까지 현 및 시 지역에서 검역체계를 수립하고, 농산물 생산품 중 80% 이상을 무공해 방법으로 생산하고, 농산물 검사 합격율을 90%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05. 4월초 상하이에서 주최한 “’05년 윈난성 우수행태농산물 전시회“에서 인민폐 15.2억원의 교역을 달성하는 등 이제 윈난성 녹색농산물은 확고한 시장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云南農業信息罔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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